우리 함께 눈 건강을 지켜요! 아이봉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쥬이즈 입니다.
다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오늘 날씨가 정말 정말 덥지 않았나요?땀이 저절로 나는 날씨에요 이젠 완전히 여름 같아요.
정말 외출하기가 무서울 정도로 더위가 빠른 속도로 찾아 오는 것 같습니다.
5월이 이렇게 더우면 6월, 7월, 8월은 어떨지 상상도 안 갑니다.
에어컨 끌어 안고 있겠죠 그 땐.
내일은 온도가 더 높다구 합니다.
이런 더운 날씨에 화장까지 하고 나가면
진짜 얼굴이 두 배로 덥잖아요.
안 그래도 쌩얼인 상태에서도 더울 거 같은데
그 위에 화장을 했으니.
저는 그래서 더운 날은 외출 했다가 집에 호다닥 달려와서
차가운 물로 클렌징을 쓱싹 해버립니다.
그런데 이 때!
세수를 다 하고 나서 눈에 뭐가 낀 느낌 들 때 있지 않나요?
뭔가 들어간 거 같은데 거울로 아무리 눈을 잘 살펴 봐도
아무것도 안 보이고... 진짜 그럴 때 답답하지 않나요?
섀도우 펄이나 아이 라이너, 마스카라, 글리터 등등 눈화장에 관련된 물질 혹은 속눈썹 등등 저는 눈에 굉장히 뭔가 잘 들어가는 편이에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럴 때 마다 답답해 죽어요.
그런 상황일 때 사용 하면 딱인 꿀템! 바로 아이봉.
아이봉씨세산액
480ML
EXP) 2020. 03. 07
하루에 3~6회,
눈의 세정, 수영 후 눈의 불쾌감 또는 먼지나 땀이 눈에 들어 갔을 때 사용하면 좋음.
전 아이봉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시중에 판매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부작용 얘기 등 별 소문이 다 돌았던 그 때,
바로 그 때 구입을 했습니다.
요즘은 광고 모델분도 있고,
어느정도 자리 잡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니까 안심이 됩니다.
처음에 저는 아무래도 눈에 사용하는 거라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한 편으로는 찜찜한 마음도 있는 상태에서
약국으로 가서 구입을 했지요.
그리고 한번 써봤는데...!
그 때 이후로 저는 아이봉을 끊지 못 하구 있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시원한 거 있죠?...
눈화장도 눈화장이지만
속눈썹이 정말 자주 들어가는데
딱 속눈썹이 보여서 뺄 때도 있지만
안 보일 때도 은근 많기 때문에 그럴 때 마다 꼭 사용합니다.
ღ 사용법
사진에서 보이는 저 자그마한 컵을 자세히 보시면 절취선 같은 게 있어요.
절취선까지 아이봉을 따르고 나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물안경 끼듯이 눈에 딱 밀착시키고 눈을 요리조리 움직입니다 쉽지요?
ღ 성분
아미노카프로산, 글리시리진산이칼륨,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피리독신염산염,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첨가제: 붕산, 붕사, 폴리소르베이트80, 에데트산나트륨수화물, L-멘톨, D-보르네올, 수산화나트륨, 염산, 정제수 |
ღ 주의사항
|
위에 나오는 사항에 해당 되는 분들은
병원에 가셔서 의사와 상의한 뒤 사용하라고 합니다.
+ 아 맞다 여러분들 아이봉을 사용한 뒤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10~15분 정도 경과한 뒤 렌즈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서 적어둡니다.
ღ 색상과 차이점
아이봉이 파랑, 분홍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거 아시나요?
게다가 차이점도 있다구 합니다.
|
크게 차이점은 없지만 사알짝은 용도가 다르죠?
개인적으로 두 개 다 사용해 봤는데 둘 다 좋았어요.
저는 몇 년 동안 분홍이만 사용해왔는데
(눈에 좋은 비타민도 있다구 해서 뭔가 더 좋을 거 같아서요.)
그러던 어느 날 약국에 갔는데
분홍이는 없고 파랑이만 있다는 겁니당... 두둥.
그래서 혼자 고민을 엄청 하다가
약국에 서서 네이버에 막 검색해봤어요.
저는 파랑이와 분홍이의 차이를 몰랐거든요.
그런데 제가 파랑이를 구입한 이유 중 큰 이유가
(물론 파랑이만 있어서 파랑이를 구입한 것도 있지만...)
제가 렌즈 끼기 전에 아이봉을 항상 사용하거든요.
렌즈 끼기 전에 눈에 뭐 들어간 거 같은데 그 위에다가 끼면
진짜 2배로 아프거든요 눈이 .
저 같은 경우는 아이봉으로 눈세척 한 번 하고 난 뒤에 렌즈를 끼는데
파랑이가 렌즈 끼기 전에 각막 보호 효과가 있어서
눈세척 하면 좋을 용도라는 말이 있는 거에요.
전 왜 몇 년동안 몰랐을 까요?
앞으로 파랑이만 구입할까 생각중이랍니다.
ღ 느낌
둘 다 시원한데
분홍이가 좀 더 시원합니다.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은 파랑이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원한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홍이로 시작해도 상관없어요.)
음, 이것도 사용한 후기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세척하고 나서 둥둥 떠다니는 물질들을
여러분에게 보여주는건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여러분의 눈은 소중하니까요.
그냥 사용했던 느낌만 알려 드리는 걸로...
정말 시~원한 느낌이에요.
그런데 항상 이물질이 잘 빠지는 거는 아니더라구요.
사용 했을 때 안 시원할 때도 가끔씩은 있답니다 당연한 거겠죠?
ღ 크기
아이봉 크기 정말 크지 않나요?
아이폰 7은 비교도 안되게 아이봉이 정말 크지만
딱히 비교할 게 없어서 가져왔어요. 한번 구입하면 오래 쓸 수 있어요.
물론 작은 것도 판매하기는 하는데, 가격 대비 큰 게 훨씬 좋더라구요.
ღ 가격
가격은 약국마다 조금씩 달라서 정확한 가격을 말하기가 어렵네요.
마지막으로 구입 했을 때 17000원 전 후?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동물 키우시는 분들.
우리 소중한 댕댕이나 냥이들이
털을 뿜어낼 때가 있자나요.
제 친구가 냥이를 키우는데
친구 집에 놀러간 날... 눈에 뭐 들어간 거 같아서
눈을 계속 살펴보니 하얀 털이.
이런 상황에 아이봉이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미세먼지 때문에 눈이 따갑고 상태가 안 좋은 날 사용하셔도 좋아요.
아이봉은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한번쯤은 구입해서 사용해보세요.
신세계를 맛보게 될 거에요.
지금까지 아이봉 리뷰였습니다.
그럼, 여러분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구
내일 다른 포스트로 찾아오겠습니다.
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돈 주고 제가 구입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포스트가 도움이 되었다면 밑에 하트 버튼 꾸욱 눌러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