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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운데이션으로도 OK! 컨실러로도 OK! 두 가지 용도로 쓸 수 있는 파운데이션 소개 : 시세이도 스포츠 커버 파운데이션
    ღ 쥬이즈의 뷰티월드 ღ/:: 베이스 2019. 5. 18. 22:06

     

     

     

    안녕하세요. 쥬이즈입니다.

    오늘은 제가 계속 포스팅 했던 주제인 향수가 아닌, 
    새로운 주제로 파 운 데 이 션 을 가져왔어요.

    아, 파운데이션 소개를 들어가기 전에 먼저 제 피부 상태를 적어둘게요.
    그래야 여러분들이 참고하기 더 쉬울 거 같아서요. 
    다음 포스팅 부터는 이 글을 간략하게 줄여서 맨 위에 고정 시켜놓을게요.  

    피부 밝기는 일단 저는 피부가 엄청 밝은 편이에요.
    그래서 무조건 파운데이션이든 BB든 CC든 모든 피부 화장은 그 라인에서 가장 밝은 것을 사용합니다.

    13호에서 21호 다 사용해요. 근데 저는 그 라인에서 제일 밝은 걸로 구입해서 얼굴에 발랐을 때도 어두울 때가 많습니다.  

    피부 타입은 악건성 정도는 아니지만 건성이에요.


    퍼스널 컬러는 아직 진단을 받은 적이 없어서 웜인지 쿨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봄웜이나 여쿨 아닐까 라고 예측하고는 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진단 꼭 받겠습니다. 진단 받는 가격을 예전에 한번 알아봤는데 정말 비싸더군요. 

    읽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 피부 밝기 : 13~21호 사용 가능
    • 피부 타입 : 건성
    • 퍼스널 컬러 : 진단 받은 적 없음

     

     

    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제가 소개할 파운데이션은 바로
    시세이도 스포츠 커버 파운데이션이에요.


     


    한번 사용한 흔적이 있네요.
    여러분들에게 사용한 후기를 자세하게 말해드릴려구
    바르고 나갔다 왔었거든요.

    음, 그런데 이름은 분명 파운데이션인데
    컨실러 용도로 쓰는 사람이 더 많은 파운데이션이에요. 
    신기하지 않나요. 저도 컨실러로 쓰려고 샀답니다. 

    최근 들어 이 파운데이션이 컨실러로 좋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sns로 여기저기서 주워 들었어요.
    이미 유명 했던 건데 저만 이제 알았을지도 몰라요. 
    저는 유행에 항상 한 발짝씩 늦거든요.

    저는 평소에 피부 화장을 할 때 컨실러를 항상 사용하는 편이에요.
    파운데이션를 바르기 전에  컨실러로 피부를 정리해주고 피부 화장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컨실러 좋다는 거 이것저것 다 사보고 써보고 했는데
    대부분 생각보다 별로라 실망을 한 적이 많았답니다.
    커버력도 안 좋고, 트러블 나고 했던 일이 다반사라
    이번에도 기대를 하지 않고 구매해봤어요.

    여튼 한번 시세이도 파데에 대해 더 자세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유통기한은 2021년 7월까지 (이건 제가 산 파운데이션 기준이에요.) 
    제조판매업자는 한국 시세이도 입니다.

     


    색상

    s100 (밝은 오클) : 21호, 22호 정도 밝고 화사한 피부톤

    s101 (어두운 오클) : 23호 이상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톤

    (그리고 TMI지만 S는 Soft의 약자래요. 저는 궁금했었어요.)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s100을 구입했어요. 

    그런데 검색하면서 찾아봤더니 s101은 정말 어둡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s100도 어두운 편이라는 말이 많았어요.
    전체적으로 색상이 어둡다는 말이 많아가지고, 
    파데 구입할 때 너무 걱정 했었는데
    역시나 저한테는 정말 어두웠습니다.
    색상과 커버력을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먼저 종이에만 칠해봤는데요.

    이런 색상이 나오구요.

    (약간 더 어둡게 나온 거 같아요.)

     

     

     


    실제로 팔에 있는 점에다가 커버력 실험을 해보려 했는데
    뭔가 사진 찍는 각도가 애매해가지구

     

     

    대신 손등에다가 아이라이너로 이렇게
    점처럼 찍어서 컨실러를 얹어 보았습니다.

     

     

    이거는 1번 발랐을 때

     

     

    이거는 3번 발랐을 때

     


    3번 바르는 게 제일 커버가 잘되기는 하는데
    너무 과한 감이 있어서 뜰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컨실러 브러쉬로 적당히 조절하면서 얹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정확한 실제 색상은
    이 사진 두 장의 사이 같아요.

     

    왼쪽 사진 보다는 덜 노랗고

    오른쪽 사진보다는 노란 끼가 더 돌아요.

     

    실제처럼 색을 잡아볼려고 기본 카메라, 여러 필터를 다 써봤는데 

    제 손은 계속 어둡게 나오고, 화장품도 중간 없이 너무 어둡게 나오거나 너무 밝게 나오거나

    카메라가 색감을 잘 못 잡는 거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바르고 외출 했을 때
    시세이도를 먼저 발라주고,

    그 위에 먼저 쓰던 색상이 좀 밝은 더샘 거를 얹어줬는데  
    여러번 덧칠할 필요없이 쉽게 잘 가려져서 좋았습니다.

    평소에 더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를 사용해왔는데
    이것도 커버력이 나쁘지는 않은데, 여러번 덧 발랐었거든요.

    제가 완벽한 커버를 좋아합니다. 완벽하게 다 가려져야해요.
    (참고로 저는 더샘 색상은 0.5 써요.)


    로드샵에서 파는 컨실러 중 더샘이 그나마 색이 예쁘게 밝아서 쓰는 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음 다음 번에 더샘 리뷰도 가져오겠습니다.

     



    시세이도는 커버는 정말 잘 되기는 했는데
    단점은 진짜 색깔이 너무 어두워요.

     

    커버력이 좋아도 색상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하는건 어려울 거 같습니다.

     

    뭐 건조하고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적당히 괜찮았습니당 너무 촉촉도 아니고 너무 건조도 아닌 

     

     

    아 그리고 혹시 크기가 궁금하신 분들, 컨실러를 들고 다니면서 
    수정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 같아서 오늘도 아이폰7과의 비교샷을 찍어왔어요.

    엄청 크기가 작거든요.


    크기 차이가 엄청 나죠.
    파운데이션 용기가 정말 작아요. 아 용량은 20g 입니다. 

    휴대용으로 좋을 거 같은 사이즈에요. 
    손에 촥 감깁니다. 

    저는 몇 번 더 사용해보고

    처음 사용할 때처럼 똑같이 좋다면
    재구매 할 의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색상만 좀만 밝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시세이도 파운데이션 소개는 여기까지 였습니다.
    제 포스트가 여러분들의 파운데이션&컨실러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세이도를 판매하고 있는 드럭 스토어에 가서
    한번 테스트 해보시고 구입하세요. 그게 최고랍니다.

    그럼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봐요.

     

     

     

    [제 돈 주고 제가 구입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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